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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원본) https://blog.naver.com/refuse__/223675002924

🍗 눈 내리는 날, 단골 치킨집으로 향하다
눈이 내리는 날,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매번 동료들과 테니스를 친 후 찾던 단골집, 와그너치킨으로 향했습니다.
오늘은 눈 내리는 분위기와 함께 따뜻한 치킨 한 마리를 먹기로 결정!
📍 위치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9번길 17 광림빌딩 1층
(오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)
🍗 와그너치킨
외관부터 전해지는 노포의 향기
- 입구에 놓인 꼬막과 갑오징어를 보니, 맛있는 안주가 기대됩니다.
- 밖에서부터 풍겨오는 옛날 치킨의 정감 넘치는 향기 덕에, 들어가자마자 마음이 설렙니다.
아늑한 내부
-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회식 장소로 충분한 크기.
- 오늘도 옆 테이블에서 회식을 하는 단체 손님이 많았어요.
- 물은 셀프 서비스로 제공됩니다.
🍴 메뉴와 추천
와그너치킨의 메뉴는 다양하지만, 치킨이 제일 맛있습니다!
볶음류와 골뱅이도 괜찮지만, 여기는 치킨집이니까 치킨을 중심으로 주문해야 합니다.
<메뉴>
- (대존맛) 후라이드 치킨 – 20,000원
- 양념치킨 – 22,000원
- 순살치킨 – 20,000원
- (자주 주문) 뼈 후라이드 + 양념 – 22,000원
- (대존맛) 순살파닭 – 22,000원
- 데친 꼬막 – 25,000원
특별히 오늘은 꼬막을 추가 주문!
- 메뉴판에는 없지만, 밖에 있는 꼬막이 먹고 싶어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.
- 피꼬막도 있지만,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어 그냥 꼬막으로 주문!
🥂 시작은 멸치와 땅콩, 그리고 생맥주
- 기본 안주인 멸치와 땅콩은 무한리필!
- 생맥주와 함께 멸치를 안주삼아 먹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.
데친 꼬막
- 꼬막은 튀실하고 촉촉한 식감으로 아주 맛있습니다.
- 사장님이 직접 블렌딩한 간장소스와 초고추장이 함께 제공되어 맛이 특별해요.
- 소주와 함께 즐기니 최고의 궁합!
🍗 치킨이 주인공
- 주문한 뼈 반반 치킨이 나왔습니다.
- 바삭하고 뜨거운 치킨이 식감부터 전통적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.
- 한 입 먹으면 촉촉한 육즙이 터지며, "이게 진짜 후라이드지!" 라고 말하게 돼요.
추가 서비스: 계란말이
- 치킨 한 마리에 꼬막까지 다 먹고, 계란말이까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.
- 술안주로 적당히 고소하고 담백해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.
🍻 파닭의 감동
- 파닭의 소스는 겨자 베이스로, 진한 겨자 소스와 알싸한 파의 조화가 정말 맛있습니다.
-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에 진한 겨자 소스를 묻혀 먹으면, 생맥주 한 잔으로 후루룩 넘어갑니다.
🌞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야장 감성
- 여름엔 야외 테이블에서 이 분위기를 즐기면 더 좋습니다!
🚶♀️ 포장도 가능
-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맛있지만, 바로 튀겨서 먹는 치킨이 더 맛있습니다.
기본적인 친절과 친근한 서비스
- 사장님이 항상 친절하게 맞아 주셔서 기분 좋은 식사가 되었습니다.
- 옛날 스타일 치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!
🌟 총평
와그너치킨은 옛날 스타일 치킨을 찾는 분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곳입니다. 기본적인 맛과 분위기,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.
장점:
- 전통적인 맛의 치킨.
- 친근한 사장님의 서비스.
- 다양한 메뉴와 맛있는 안주.
단점:
- 외관이 평범해 처음 방문 시 못 찾을 수도 있음.
추천: ⭐⭐⭐⭐⭐ (5/5)
치킨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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